22.02.22 타입스크립트의 시작

📍  책을 읽게 된 계기

4주 프로젝트를 타입스크립트로 진행했다.

타입스크입트를 도입한 이유는, 프로그램이 복잡해질 것을 우려해서다.

앱의 상당 부분에서 문자열, 숫자, 배열 등 다양한 자료형이 값으로 존재하는 객체를 data로 다뤘기때문이다.

객체 내의 값을 조작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오류들을 타입스크립트가 잡아줄거라 생각했다.

 

자바스크립트는 프로그램을 실행해야만 오류를 발견하지만

타입스크립트는 컴파일 단계에서 오류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에 더 효과적일거라 판단했다.

 

시작은 좋았으나 ! 언어를 충분히 숙지할 시간 없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더니 하는 내내 찜찜했다.

내가 아는 아주 기본적인 타입 범위 안에서만 맴돌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타입스크립트의 장점을 백분 활용하지 못한 느낌이 들었고, 정적 타입 언어를 공부할 필요성도 깨달았다.

좀 더 근본적인 개념을 다지고 싶어서 책을 찾게 되었다.

(그 외 대기중인 책들 : 생각하는 프로그래밍, introduction to Algorit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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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파일러

 

컴파일러는 소스코드를 파싱해 Abstract Syntax Tree(AST : 추상 문법 트리)로 변환시킨다.
그리고 AST를 bytecode(바이트코드)로 변환한 후 runtime(런타임)에게 넘겨준다.
런타임은 이를 평가해 결과를 도출한다.

→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
컴파일러가 소스코드를 파싱해 AST를 만들고 이를 바이트코드로 변환한 것을 런타임이 평가하도록 지시한다.
✔ 프로그램이 AST로 파싱된다.
✔ AST가 바이트코드로 컴파일된다.
✔ 런타임이 바이트코드를 평가한다.

 

 

🔗 타입스크립트 컴파일러 (TSC)

 

타입스크립트가 다른 언어와 다른 점은, 

컴파일러가 코드를 바이트코드로 변환하는 것이 아니라 자바스크립트 코드로 변환한다는 것이다 😮

또한 결과 코드를 내놓기 전에 타입 확인을 거친다. (타입 검사기)

📌 TSC가 수행 (컴파일러)
✔ 타입스크립트 소스 → 타입스크립트 AST
✔ 타입 검사기가 AST 확인
✔ 타입스크립트 AST → 자바스크립트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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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바스크립트 엔진이 수행 (컴파일러 & 런타임)
✔ 자바스크립트 소스 → 자바스크립트 AST
✔ AST → 바이트코드
✔ 런타임이 바이트코드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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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류 바로 잡기

🧨  어노테이션(value : type 형태의 타입스크립트 문법)을 될 수 있으면 많이 적는 게 좋다 ?

내가 잘못 생각했던 부분.

a = 1; 처럼 당연한 코드에도 a : number = 1; 어노테이션 형태로 선언해주었다.

타입스크립트에게 이렇게 명시적으로 타입을 알려줄 수도 있지만 타입스크립트 혼자 타입을 추론할 수도 있다 !!!

꼭 필요할 때에만 어노테이션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타입스크립트가 타입을 추론하게끔 놔두는 게 좋다.